제천 7억투입 이달완료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시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비 및 시비 7억원을 들여 경로당 면적에 따라 4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심야전기보일러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제천시는 관내 250개소의 경로당 가운데 가스나 이미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26개소와 아파트단지 내 중앙 집중난방시설이 설치된 경로당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했다.

대상 경로당은 읍·면·동을 통해 선정해 지원하며 마을도급형식으로 사업을 추진, 이달 중에 완료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