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개 도단위 대회 3500여명 발길

▲ 증평군이 올해 도지사기대회 5개, 충북연합회장기 대회 2개 등 총7개의 도단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 충북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증평에서 충북도지사기 대회 5개, 충북연합회장기 대회 2개 등 총 7개의 도단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충북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제3회 충북도지사기 족구대회(500명)를 시작으로 6월 25일 제16회 축구대회(700명), 9월 3일 제7회 배구대회(500명), 9월 10일 8회 볼링대회(300명), 10월 8일 13회 탁구대회(500명) 등 5개의 도지사기 대회를 개최하여 2500여명의 선수가 증평에서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 4월 27일 제14회 충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700명), 5월 21일 7회 테니스대회(300명) 등 2개의 충북연합회장기 대회가 열리는 등 지금까지 7개의 도단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3500여명의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이 증평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광영 증평생활체육회 사무국장(48)은 "중부권의 으뜸도시 증평은 충북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충북선이 지나는 교통팔달의 중심부에 있어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찾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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