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는 이달까지 민관 합동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단계별로 물을 채수해 정밀 분석키로 했다.

대상시설은 정수장 3개소, 공동주택저수조 10개소, 가정수도전 40개소, 간이급수 4개소 등 57개소로,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기준 5.8∼8.5), 탁도, 잔류염소 등 55개 항목이다.

정수장에 대해선 20개 항목을 추가 검사키로 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YWCA대전지회, 전국주부교실대전지회를 시료채취 및 검사과정에 참여시키는 한편 실험실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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