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사전경기서 남일반 50m자유권총등 金3 획득

▲ 남일반 50m 자유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영래와 감독 김상길(왼쪽)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86회 울산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이 충남도에 돌아갔다.

최영래, 조세종, 김학만 등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사전종목에 출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영래는 지난 8일 열린 남일반 50m 자유권총에서 655.9점을 쏴 경북 이기섭을 1.2점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의 희열을 맛보며 충남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또 대회 이틀째인 9일 조세종은 남일반 10m 러닝타켓에서 568점을 기록, 경북 박정연을 7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충남의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와 함께 김학만과 충북 최병우는 남일반 50m 소총복사에서 출전, 각각 589점과 587점을 따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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