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화상수업 시스템 구축
남서울대에 따르면 학생들이 외국의 언어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화상을 통한 원거리 수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는 일본의 와세다 대학, 중국의 후단대학 등과 '문화 간 원거리 화상수업(Cross-Cultural Distance Learning: CCDL)'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문화 간 원거리 화상수업'은 현재 영국(Essex University)과 말레이시아(Malaya University), 싱가포르(Singapore University), 필리핀(Dela Salle University) 등의 대학과 한국의 고려대가 실시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외국의 다문화간 의사소통을 통해 언어 교육에 활용됨으로써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교수와 학생간의 동시담화(chat) 및 전자메일(E-mail)의 수단을 통해 국제간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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