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원장 박노을)은 오는 14∼15일까지 신정호 특설무대에서 10월 문화의 달 경축 제8회 맹정승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14일 오전 10시 맹사성 얼을 추모하고 영조치제 행렬 재현인 길놀이에 이어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제5회 청백리 선비상 금메달과 족자로 된 상장을 시상한다

또 오후에는 예술단 공연, 어린이 맹사성선발대회, 어린이 국악경연대회, 선비촌체험, 윌가락 한마당, 영화가 상영된다.

한편 15일에는 온양문화원에서 옛날옛적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모던팝오케스트라 공연, 주부가요열창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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