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구 할머니 추계제향이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3리 매바위 마을 산자락에 위치한 죽령산신당(일명 국사당)에서 10일 오전 11시에 거행된다.

다자구 할머니 제사는 조선시대부터 음력 3월과 9월에 부정이 없는 날을 택일 단양, 풍기, 영춘, 청풍군수가 참석해 국행제(國行祭)를 올려왔으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마을제사로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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