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환경보전 종합대책 추진등 공로

▲ 최진하 푸른충남21 사무처장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7주년 기념일인 5일 환경보전운동에 헌신한 최진하 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 사무처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연보호중앙협의회 주최로 이날 서울 남산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진하 사무처장은 안면도 환경보전 종합대책 및 금강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삽교호 수질보전 민간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충남도 자연환경보전 자문위원으로 사전 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업무에 공헌한 충남발전연구원 이상진 박사와 자연공원계획 수립에 크게 기여한 충남도 환경관리과 박봉삼 주사를 비롯 도내 9명의 자연보호활동 유공자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시의 급격한 팽창과 생태 기초자료 부족,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 파괴가 심화되고 있다"며 "자연생태도면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로 다양한 자연자원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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