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윤 순경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백남윤(31) 순경이 경찰 60주년 및 범죄피해자보호 원년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인권경찰 체험수기' 공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 순경은 경찰청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 체험수기 공모에 '조금은 촌스럽고 어눌한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원고를 제출해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 지난 4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백 순경은 지난 7월 7일 경찰에 임용돼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발령된 새내기 경찰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솔직하고, 정감가는 필체로 표현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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