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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문상재(교육문화)씨와 정동술(지역개발)씨, 이규만(체육진흥)씨, 박찬이(사회봉사)씨, 이건우(효·열행부문 부문)씨 등 5명이 5일 제30회 만세보령대상을 수상했다.

문상재(49)씨는 1989년 한내문학회를 창립, 지역 문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2002년 (사)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를 창설해 보령문학을 제도권 내로 진입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정동술(49)씨는 신규 대구어장 개척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 및 해양쓰레기 수매, 어촌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충남도요트협회장과 보령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이규만(44)씨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대통령배와 해군참모총장배, 해양경찰청배 등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방체육 진흥 도모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찬이(51)씨는 청소년, 어려운 이웃, 장애인, 노인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후원사업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 원스톱 체제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건우(71)씨는 아내와 사별 후 혼자 6남매와 노환과 치매로 거동을 못하는 노모를 모시며 성실하게 생활을 해 왔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선도 및 효와 충·예에 대한 교육을 실천한 공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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