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식산업진흥원은 오창단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8개 업체를 선정, 수출 유망기업에 대한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식산업진흥원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수출핵심지역 언어권을 선택, 홈페이지를 제작해 줄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창단지 내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지식산업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홍기 지식산업진흥원장은 "해외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온라인 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오창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해외수출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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