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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교내 용수골 부지에서 학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지 5만3115㎡, 연면적 5352㎡의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제19호관에는 교수연구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학군단 등이 입주하게 된다.

제19호관은 대전대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제2생활관, 맥센터를 설계한 건축설계사 민현식씨가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건축된다.

또한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는 내부 디자인과 외장에 햇빛과 추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복층유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테니스코트와 농구장 등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과 함께 대전대 서문 진입도로(길이 260m 폭 12-20m)도 새롭게 개설돼 학내 진입이 더욱 편리해졌다.

대전대 관계자는 "혜화문화관, 제2생활관, 맥센터 등에 이어 19호 강의동까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종합대학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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