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류씨 진천군 종친회

문화 류씨 대종회 진천군 종친회는 지난달 30일 진천 제일예식장에서 류귀현 충북도본장, 류병환 진천종친회장, 김경회 군수, 류재봉 진천군의회 의장, 류봉열 옥천군수, 류명호 증평군수, 장주식 도의원을 비롯해 류씨종친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류씨 대승공 제1125회 탄신 봉축제를 가졌다.

이날 대승공 탄신 봉축제는 구월산 류능망배를 시작으로 류귀현 도본부장의 봉축사에 이어 류병환 초헌관, 류명호 아헌관, 류인수 종헌관의 제례행사가 있었고 류재봉 진천군의회의장의 독축, 류봉열 옥천군수와 김경회 진천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광복 60년만에 한글이름 졸업장을 받은 류흥렬(청주시 상당구)씨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류병환(제일예식장대표)씨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있었다.

류귀현 도본부장은 봉축사를 통해 " 문화 류씨 대종회의 종조 대승공 할아버님의 탄생일을 축하 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 여러분과 종친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승공 할아버님의 탄생일을 맞아 종친회원들의 더욱 화합된 마음으로 우리 지역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그런 종친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 류씨 대종회 종조 대승공은 고려시대 벽상대승을 지냈고 현재 그 자손이 번창 융성해 전국에 150여만명의 종친회원이 있고, 그 자손들이 대승공의 탄신일인 음력 8월 28일을 맞아 탄신 봉축제를 지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