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전시관·먹거리 경연등 즐길거리 수두룩

▲ 제7회 생거진천쌀축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진천군은 21세기 새로운 농업을 이끌어갈 토대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생거진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7회 생거진천 쌀축제가 지난 27일 조평희 농업인연합회장 김경회 군수, 유재봉 군의회 의장, 채희대 농협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농민단체 부녀단체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7회 생거진천쌀축제는 웰빙농산물전시관, 직거래장터 운영, 전통 먹거리 경연대회, 도시 소비자 초청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쌀 전시물, 쌀 가공식품, 포장쌀, 벼품종별 표본,포장재 등 생거진천쌀 홍보를 위한 전시관과 과수, 화훼, 채소, 축산물 등 생거진천농축산물전시, 농촌전통 짚풀공예 전시, 규방공예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본 행사에는 각 읍·면 재경군민회의 출향인들과 연계한 도시소비자를 초청 풍성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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