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14개지역

천안시는 각종 재해발생시 민간단체의 재난관련 활동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천안시 지역자율 방재단' 운영체제를 갖춘다.

시는 9월 말까지 14개 지역별로 단원모집을 마감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의 토대가 되는 관련 조례 제정을 본격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생활 속의 각종 재난을 민간단체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관리토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방재시스템으로 소방방재청에 의해 천안시가 시범도시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시는 12개 읍·면 지역과 시내권을 동·서부로 나누어 2개 지역 등 14개 지역에서 300여명을 모집,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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