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용암초가 전국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용암초 김나영(6학년·여)양과 이창현(6학년)군이 각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34개 초등학교 대표들이 참가한 제13회 전국 과학탐구실험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천안이 과학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이미 천안교육청이 주관하는 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김양과 이군은 충남도 대회에서도 금상으로 입상한 뒤 지속적으로 전국대회를 준비해 왔다.

한편 이번 대회 중등부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천안 성성중 임윤석, 기고운 학생도 동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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