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배 농가에 1200만매 지원

▲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포도와 배의 봉지 지원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포도와 배의 봉지 지원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도와 배의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천안시가 지역농협과 함께 봉지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포도 봉지의 경우 1000만매를 950여 농가에 지원했고, 배 봉지는 수출 계약재배 250농가를 대상으로 200만매를 지원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40%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포도·배에 대한 봉지 지원은 천안시와 농협이 함께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에 대한 품질관리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저농약 고품질 생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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