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동향 매일 점검, 변동물가 홈페이지에 게시

홍성군은 우리의 전통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잡기에 나섰다.

군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가격동향 일일점검을 위한 물가 모니터, 명예물가감시원을 강화 배치하고 물가 변동사항을 수시로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해 5개 분야 20명으로 합동 지도(단속) 점검반을 편성,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행위 ▲매점매석 ▲계량위반 ▲가격담합 인상 ▲가격표시제 미이행 ▲위조상품 판매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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