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 교육·학력신장 힘쓸터"

"효행을 근본으로 하는 생활습관 형성과 기초학습 정착을 통한 학력 신장에 힘쓰겠습니다."

신임 최창학(57·사진) 부여교육청 교육장은 "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해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꿔 효율성과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주인의식으로 소신을 갖고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장은 보령출신으로 공주교대를 나와 1968년 대전 유천초등학교 교원을 시작으로 충무교육원 교육연구사,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및 인사담당장학관, 부여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외유내강형의 성격에 업무추진이 치밀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가족은 부인 강영숙(56) 여사와 3남. 취미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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