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수 발굴과 각 구별 순수아마추어의 경기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시장기 골프대회는 역대 우승자 출신인 김혜윤(대전체고)이 상비군, 김진호(월평중)가 주니어 상비군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전미정은 한국 LPGA 2회 우승의 위업을 이뤄 전통과 명성을 빛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성인 30여명, 학생부 60여명이 출전하며 여고부 송민영(대전국제고9년), 허미정, 김혜윤(이상 대전체고1년) 등의 불꽃 튀는 접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 부문 입상자에겐 우승기,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되며 학생부 남여 각각 1∼4위에게는 유성CC 이용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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