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사업 32억 투입 특화지구 육성

▲ 영동군이 과학영농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은 자동개폐기)
영동군은 수입개방화에 따른 농가의 시설 현대화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5년도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은 14개 사업에 32억 2800여만원을 투입, 과수분야와 산림분야로 나누어 시설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에 의한 친환경 청정농산물 생산으로 상품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과수분야는 8억여원을 들여 과수방조망 시설에 71농가 32㏊를 추진키로 하고 22농가는 이미 사업을 마쳤으며, 2억 6200여만원이 투입되는 자동개폐기 설치의 경우 112농가가 계획해 60농가가 설치를 마쳤다.

산림분야에도 5억 2800만원을 투입해 개량곶감 건조시설에 2억 4750만원, 곶감 건조시설 개량사업에 1억원, 감과원 생육환경 개선사업 20㏊에 3300만원, 감 포장지 개발사업에 3000만원, 감 선별기 등 보급에 1억 1770만원 등이 투입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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