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앞두고 공주지역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만희복지사업 운영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공주문화원에서 불우가정 세대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만희복지사업은 공주출신 재미교포 박형만씨가 매년 1000만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했다.

또 서울 6·3동지회(회장 오성섭)는 26일 오전 10시30분 공주시를 방문, 환경미화원들에게 공주 쌀 20㎏ 7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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