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등 김장용 2000포기 배추모 식재

▲ 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배추모를 심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감곡면 단평리 소재 200여평의 밭에 2000포기 배추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배추모 식재행사는 감곡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김장을 담아 주기 위해 직접 배추를 식재해 더욱 뜻깊었다.

식재된 배추모는 가을에 남녀지도자들에 의해 이웃의 정과 우리농산물로 버무려 만든 영양만점 양념이 배추 속에 듬뿍 찬 1000포기의 김장으로 담가져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사용된다.

감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년째 배추모를 구입 재배해 매년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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