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축제 일환 내달 4일 스타대회등 개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주제로 한 제1회 금산게임첼린저가 오는 9월 4일 금산에서 개최된다.

제25회 금산인삼축제기간 중 열리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세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애호가(약 60만∼70만명)를 보유한 게임프로그램으로 다른 게임 종목에 비해 프로 게임머의 활동 및 대회가 가장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 프로그램은 금산게임단 대 이고시스POS와의 친선경기로 스크린을 통해 게임 해설이 펴쳐진다.

이에 앞서 세계 최고 규모의 힙합대회에서(2002년) 아시아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익스프레션 댄스팀이 출연,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프로게임머 박성준(2005년 7월 kespa 랭킹 1위)이 이끄는 이고시스POS는 2002년 스타크래프트를 주 종목으로 창단된 팀이며 POS는 우주해적들(Pirates Of Space)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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