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 동구내 정보화마을로 육성되고 있는 산내지역과 용전동 주민들은 서로간의 정보망을 이용해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산내지역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향후 전자상거래를 위한 발판을 이루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경쟁력이 있는 다른 농산물을 추가선정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환경 조성 및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정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보화마을은 대전지역의 경우 산내포도마을과 열린용터·유성배마을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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