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50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평가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은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현황 분석에 따른 목표설정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 필승전략 수립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올 상반기 전국대회 참가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울산 체전에서 대전시는 3만3669점을 획득, 1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기 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은 경쟁시도인 충북, 전북 등과 11∼13위권 순위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객관적 전력은 13위로 분석됐지만, 내달 대진추첨 후에야 좀 더 정확한 순위를 점쳐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