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청주-제주노선의 첫 운항을 앞둔 한성항공이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시험운항을 실시하며 타 항공사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성항공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일요일 제외) 4일동안 매일 오전 8시50분, 낮 12시 40분, 오후 4시에 청주를 출발해 제주를 왕복하는 시험운항을
한다.
한성항공은 시험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ATR72-200 기종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기존 항공사들에 비해 넓은 좌석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소형 항공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 유승훈 기자idawoori@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