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85부대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아산, 논산, 연기, 공주 지역 등지에서 유사시 향토방위를 위한 민·관·군 통합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은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운용하는 등 향방동원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하는 5∼7년차의 읍·면·동 예비군들은 불시 동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공포탄 사격, 폭음 등에 놀라지 말 것과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전투모에 빨간색 띠를 두른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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