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30분경 대전시 서구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원 인근 삼거리에서 이모(41)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맞은편에 서 있던 진모(52)씨의 그레이스 승합차 등 6대의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진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대 교통이 30여 분간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맞은 편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하상도로로 진입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이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