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금성면 1억5700만원 투입 최신공법 설비

제천지역 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준공기념 게이트볼 대회가 26일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현지에서 개최된다.

금성면노인회가 주관하고 금성면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천지역 각 읍·면·동별로 1개 팀씩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지난해 12월 착공, 약 1억 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 공법에 의해 천정까지 설치돼 노인들이 계절과 일기에 관계없이 마음놓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금년에 금성면을 비롯 송학면과 수산면 등 3개 지역에 총 5억 7000만원이 투자돼 공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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