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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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음색과 감성 풍부한 연주로 주목받는 플루티스트 박현정<사진>이 독주회를 갖는다.

대전 출신의 성숙한 신예 연주가 박현정이 2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연주곡은 칼 라이네케의 '소나타 운디네 Op.167', 피아졸라의 '6탱고-에뛰드', 코플란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듀오'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D장조 Op.94'을 곁들인다.

대전 성모초등학교를 졸업한 박씨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독일 뮌헨 음대를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 음대 박사과정(Graduate Diploma)에 재학 중이다.

박씨는 조선일보 콩쿨 1위와 이화 경향 콩쿨 2위, 이태리 Bucchi 국제콩쿨 1위, NEC 콘체르토 콩쿨 1위 등에 입상, 코리안 심포니·헝거리 부다페스트 챔버·팬 아시아 심포니·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한 한기정이 맡는다. 전석 무료. 문의:(042)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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