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합창단 5곳 대전문화예술의전당서 두번째 하모니

▲ '삶속에 어우러지는 합창의 기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5곳의 직장인 합창단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하모니를 이룬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하모니' 두번째 공연을 연다.

'삶속에 어우러지는 합창의 기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5곳의 직장인 합창단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하모니를 이룬다.

공연 1부에서는 대전남성합창단은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화란인' 중 '선원들의 합창'을, 대덕연구단지합창단은 현제명의 '나물캐는 처녀'를, 대전 필콰이어는 '주님께로 다시 가까이' 등을 노래한다.

2부는 사랑의부부합창단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대전폴리포니콰이어의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대전시립합창단의 '여우야 여우야' 등이 이어지며, 공연의 대미는 연합 합창 '어럴럴 상사디여'가 장식한다. 전석 5000원. 문의 042-6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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