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새내기들을 겨냥한 충남도 내 청소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3월 중 도내에서 열리는 청소년 행사는 모두 25건으로 천안 등 지자체가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공연을 비롯한 13건과 도 청소년종합상담실이 마련한 '성교육 지도자 재교육' 등 12건이다.

천안시은 오는 7일 시민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공연', 25일 충남학생회관에서 '조장희 플롯 연주회'를 갖고 공주시는 15일과 16일 공주문화원에서 '청소년 영화 한마당'을 펼친다.

또 ▲보령시는 21일 한화콘도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원 교육' ▲아산은 15일 온양문화원에서 '청소년과 장애우 화합 한마당' ▲금산은 19일 금산 청소년상담실에서 '상담자원 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청양군은 18일 청양군 복지회관에서 '청소년 성교육 워크숍' ▲당진은 8일 당진군 청소년상담실, 16일 서림복지원, 23일 평안마을에서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단체가 마련한 행사로는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에서 '지도자 기본 강습'을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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