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보·시정안내등 내달 설치 완료
천안시는 지역의 대기질 오염상태를 즉시 공표하여 시민들에게 대기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현재 신부동터미널 앞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안내 전광판을 불당동 새 청사의 진입로 앞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
총 사업비 1억 5000여만원이 투입될 전광판은 원성동 지역과 백석동 지역의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계측된 ▲아황산가스 ▲미세먼지(PM-10) ▲오존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 등 대기 오염도가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전광판은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환경정보와 다양한 시정의 안내하는 홍보미디어로 활용하기 위해 전광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