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연속 하락세

어음부도율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5일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에 따르면 지난 7월 어음부도율은 0.16%로 전달(0.24%)에 비해 0.08%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0.34%였던 어음부도율은 5월 0.31%로 하락한데 이어 6월 0.24% 등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업종별 부도금액으로는 제조업이 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17억원)과 도소매·음식·숙박업(16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신설법인 수는 234개로 전달(260개)보다 26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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