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전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청주시는 내달 2일 예술의 전당에서 정부 인사와 유네스코 관계자, 주한외교 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직지상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기록유산의 국제 권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이번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축하공연과 학술 세미나 등도 함께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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