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작고한 소설가 이문구(李文求)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할 것을 지시했다고 송경희(宋敬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이 취임 이후 훈장 등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6일 빈소에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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