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4·20일 자선공연

▲ 충주지역 통기타 공연모임인 '새벽'이 14일과 20일 시내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펼친다.
충주지역 통기타 공연 모임인 '새벽'이 오는 14일과 20일 양일간 현대타운 문화의 거리와 충주터미널 광장에서 '소년소녀가장 이웃돕기 자선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새벽은 통기타와 시낭송을 겸한 거리공연을 선 보일 예정으로 통기타 트리오 연주와 노래, 아름다운 멤버 간의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불우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다.

이에 앞서 새벽은 지난 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두 차례 거리공연을 갖고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새벽 회원인 김생수씨는 "도심의 거리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이번 공연은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리공연 모임 '새벽'은 충주지역 자영업과 교사, 성악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참여한 공연모임으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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