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시조 제6집, 대전동시조문학회/오늘의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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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현대동시조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창조적인 상상력과 미래를 생각하는 원만함이 있고 그들의 꿈이 곧 동시조의 세계"라며 "꿈은 미래를 상징하고 상상력은 동시조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이 책이 시조에 대한 살아 숨쉬는 터전을 마련하고 전승될 동시조를 키우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6집에는 '재미있는 동시조 짓기'를 기획연재로 상세히 싣고, 논산시 호암초·서울 공릉초·경덕중 재학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학교 순례'와 정완영의 '동시조의 시어적 이미지 연구'에 대한 평론을 특집으로 담고 있다. 또 경 철·오석필·이동배·황정자 등의 기성 시인의 동시조 작품과 제19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 수상작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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