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수익금 쓰나미 피해자 돕기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일본 퍼스트 프로모션이 10월 29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한ㆍ일 합동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의 친구들에게'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공동 콘서트는 작년말 희생된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10일 오후 5시 신현택 이사장과 퍼스트 프로모션이 일본 도쿄 아나호텔 글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탤런트 윤손하도 동석할 예정.

이 콘서트에 신화와 동방신기의 출연이 확정돼있으며, 일본측에서도 톱스타급의 가수가 섭외중이다. 또 미국의 보이즈 투 맨의 특별 공연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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