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만족 최선 다할터"

▲ 최재경 대한항공 대전지점장
"발전한 대전, 늘어난 관광수용 등 대전의 변화가 놀랍고 이런 대전의 관광은 물론 문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대한한공 대전지점이 되겠습니다."

10일 부임한 최재경(49) 대한항공 대전지점장은 "불과 10년만에 다시 찾은 대전 곳곳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했다"며 "소비자 계층이 다양해진 만큼 최선을 다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지점장은 1980년 대한항공 서울 여객지점으로 입사해 본사 여객 마케팅부를 거쳐 구주·중동지역(파리 소재) 마케팅 부문을 담당했다.

또 1996년에 대전지점 판매담당 차장으로 1년간 근무했으며, 1997년부터 3년간 고향인 마산 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본사 여객영업부 여객노선지원팀장을 맡았던 최 지점장은 다시 10년만에 대전지점장으로 발령을 받게 돼 '제2의 고향'을 찾은 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부인 김창실(46)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둔 최 지점장은 취미로 농구 등 구기종목 스포츠관람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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