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중 송윤숙양등 6명 전국자원봉사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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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변동중 '북두칠성' 대표 송윤숙 양과 구봉고 '푸른누리' 대표 오수지 양이 은상을 차지했다.
송 양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사회복지시설인 '한울타리'에서 청소 및 식사보조 등을 했고, 오 양은 학교주변 정화활동, 마을 청소 및 일손돕기 등을 펼쳤다.
진잠중 최영웅 군과 충남기계공고 김종량 군은 동상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천안 목천중 '디딤돌'과 충남인터넷고 김정선 군이 은상을 거머쥐었다.
디딤돌은 매월 2번씩 '샬롬의 집'에 들러 목욕봉사, 기저귀 갈아드리기, 텃밭의 거름주기, 마당 잡초 제거 등을 해오고 있고, 김 군은 인곡자애병원에서 환자의 손과 발이 돼 기저귀 빨래, 식사보조, 목욕시키기기, 관장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충남지역 동상 수상자로는 천안 복자여고 '가톨릭 학생회'와 당진 부석고 김진희 양이 뽑혔다.
청주 원평중 김민주 양과 현도정보고 '낭랑 18세'는 충북지역에서 은상을 따냈다.
김 양은 청소년 이성문제, 학업, 교우관계, 진로문제에 대한 또래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낭랑 18세'는 매월 2회씩 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은상 수상자들은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 은메달, 동상수상자는 장학금 50만원과 상장, 동메달을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