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주민공동 이용시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동이용시설 24동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추진상황 점검반을 구성, 사업의 정상 추진여부와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여부, 건물 및 주변 안전 및 재해위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 사업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문제점 및 부진사유를 세밀하게 도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면지역 복지관 2동과 다기능회관 22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복지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산척면 복지관과 설계완료를 마친 살미면복지관이, 다기능회관은 신축 8동과 보수 14동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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