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3·1절 충청인 자전거 대행진

▲ 자전거대행진 참가- 정완종 에너지관리공단 대전 충남 지사장과 직원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과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에도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합니다."

정완종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 지사장 이하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사가 주최하는 '제4회 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자전거를 점검하고 행사 때 먹을 도시락 준비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

대전·충남지사는 자전거 대행진이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캠페인이란 판단으로 지난해부터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해 오고 있다.

에너지공단 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은 내달 1일 4회째를 맞이 하는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동료애와 가족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공단은 한달에 한 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자전거를 함께 타면서 팀워크를 기르는 등 자전거 대행진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또 행사시작 30여분 전부터 참가자들에게 에너저 절약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들에게 전년보다 전기 또는 가스 난방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한 가정에게 일정금액을 돌려주는 캐쉬백 행사를 홍보해 에너지 공단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정 지사장은 "자전거를 타면 에너지도 절약되고 환경도 보존될 뿐 아니라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