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까지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어 이와 연계해 가로기 달기를 추진,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에 대한 관심을 고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가정을 뒤로 한 채 목숨을 아끼지 않은 애국지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뜻에서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극기는 11일부터 광복절까지 5일간 게양하며 악천후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없는 한 24시간 게양하며. 단독 주택의 경우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다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