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충남 태안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12일 2박3일간 충남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에서 4H회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군4H연합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

진천군4H연합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는 대자연속에서 집단생활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애향정신을 함양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상호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시켜 복지농촌건설의 주역인 후계세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된다.

또 4H연합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는 자연보호캠페인을 통한 농업환경보전과 애향정신을 함양하고 지·덕·노·체 4개 대별로 편성해 건전오락 및 레크리에이션, 상황극복훈련, 봉화식 및 촛불의식 등 각 대별 활동을 가졌고 과제교육, 사례 및 과제발표, 조개잡이 체험, 미니올림픽 경기, 영화관람 등 4H회원들에게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인1조로 텐트를 준비해 야영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립심을 길렀고, 건전오락 및 촛불의식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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