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충주시는 8일 미신고 복지시설의 제도권 진입 및 생활자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이들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에 나섰다.

시는 미신고 복지시설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 오는 19일까지 조건부 시설 7개소와 미신고시설 9개소 등 16개 복지 시설에 대해 시설입소자 생활실태와 인권침해 사례, 신고전환 미 충족 요건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지적사항은 시설장에게 통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는 한편 처리결과 실현가능성이 없는 시설은 시설폐쇄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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