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농업자생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하반기 군민소득개발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군내 주소를 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농민 등이며, 농·임·축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기반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금, 지역특화 품목, 수출작목 등 개발·육성과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2%로 농가당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상환은 시설자금은 3년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운영자금은 1년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군은 사업계획 및 지침 시달을 통해 오는 8월 2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타당성 검토와 사업대상자 및 융자금액을 확정하여 9월부터 영농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소득개발기금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100억원을 조성 목표로 하여 농업의 생산기반조성 및 가공 ·유통사업의 현대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소득증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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