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재선임된 이시찬(李時燦)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2만7000여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임원과 회원들이 보여 준 정성어린 노력은 협의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건강한 사회를 가꿔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주요 역점사업 등으로 효자·효부를 발굴, 시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예절 교육과 대전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회장은 "진실과 정직, 질서와 규범, 친절과 양보의 미덕이 살아 숨쉬는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드는 데 전 회원과 함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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