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등생 대상 내일까지 운영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유레카 과학꿈나무 교실'이 열렸다.

홍성교육청은 군내 13개 초등학교 3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갈산초등학교에서 '유레카 과학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지식을 일상생활에 활용 및 적용하는 소양을 높여 주고, 미래 과학기술·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능력 신장으로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꿈나무 교실에서는 불없이 계란 후라이 하기, 비닐봉지로 라면 끓이기, 무지개 물탑 쌓기, 빙빙 토네이도 만들기, 에어로켓 공작 및 발사,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칵테일 만들어 보기 등 실험·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와 탐구태도를 기르도록 하고 있다.

홍성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과학지식 활용과 과학적 소양을 높여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과학 우수아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인 지도를 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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